[북클럽 문학동네] 북클럽 가입 및 웰컴 박스 오픈 후기 (2018 북클럽 문학동네)

2018. 4. 7. 13:17Log : Tag : 노트테이킹/리뷰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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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는 강제적으로(?) 독서를 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는 대단히 주관적인 위기감으로 5만원을 내고 문학 동네 북클럽 가입을 했다.

 

가입을 후 가입 선물 및 책이 집으로 배달되었다.

 

이미 받은 사람들의 인스타 계정을 돌아다녀본 결과, 회원 가입 시 신청했던 책과 증정용 도서들 그리고 문학 동네 굿츠 등이 소포 박스 안에 들어있다라는 사전 정보를 입수.

 

기대하면서 박스를 오픈하려고 하던 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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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오픈에 앞서 우리집 검은 표범 고양이가 슬금 슬금 걸어오더니

박스의 내용물은 안전한지, 불건전한 용품은 없는지 그리고 환경 보호 차원에서 재사용이 가능한지 등에 대해 

사전 검사를 꼼꼼하게 진행하기 시작했다.

 

박스 검사 능력은 세계 최고의 후각과 감각을 지닌 우리집 야옹이다.

 

살펴본다.

요즘처럼 재활용이 이슈인 시대에 박스 하나라도 그냥 버리지 않고 집으로 사용하는 야옹이다.

이번 박스도 집으로 사용가능한지 살펴 보는 중이다.

 

박스 탐색 중

 

박스 탐색이 어느 정도 끝난 모양이다.

 

이제 박스를 열어 본다.

 

 

 

 

녹색의 배경지와 책이 보인다.

책을 꺼내본다.

 

더불어 야옹이는 박스가 마음에 들던지 손톱으로 긁기도 하고, 얼굴을 비벼보기도 한다.

 

 

구성품

 

북클럽 회원카드, 코인 2개, 메모지, 지우개 2개, 연필 2자루가 들어 있고

책은 총 3권이 있었다.

 

나는 북클럽 회원 분야 중 '블루'로 신청했었다.

블루 회원에 대한 웰컴 박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음 홈페이지 참고: https://bookclubmunhak.com/shop/2018/  --> 클릭

 

 

책 리스트

 

 

이제부터 나는 열심히 읽고, 참여하는 순서만 남았다.

 

 

아참, 우리집 검은 표범 야옹이 또한 박스에 대해 대단히 만족스러워한다.

재활용을 실천하는 이 시대의 바른 고양이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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