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행준비][모스크바 견문록] 여행 준비의 시작: 비행기, 숙소, 여행 컨셉잡기

4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블로그의 첫 스타트는 모스크바 여행기로 시작해본다.

현재 거주 중인 러시아에서 학생비자를 들고 여행을 들락 거리는 것도 사실 여러 의미에서 조심스러운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또한 졸업 준비 등을 하면서도 정신없이 바쁘게 지냈다보니 여행을 다니지 못한 부분도 있다.

자, 다시 유라시아 유목 고양이 'Nomadic cat'의 지구별 여행의 시작이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그 동안 가보고 싶었으나 못갔던 미술관을 중심으로 여행 + 한국으로 돌아가는 지인과 식사

여행 준비 단계의 썰을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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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립닷컴(Trip.com)에서 항공권 구매.

한국에서 발급받은 신용카드로는 러시아내 서비스 중인 대부분의 글로벌 여행 플랫폼에서는 결제가 불가하다만, 유일하게? 페이 시스템이 살아 있는 몇 안되는 플랫폼인 트립 닷컴에서 항공권 구매를 했다. 

https://kr.trip.com/

2. 숙소.

나와 같이 러시아 현지에서 한국에서 발급받은 신용카드를 소지한 여행자가 부킹닷컴 등 글로벌 여행 플랫폼에서 (러시아에서) 숙소 결제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트립닷컴에서는 항공권은 결제가 가능하지만, 숙소는 사실상 불가.

ㄴ 숙소는 개인적으로 지인버프로 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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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준비가 되었고, 길을 떠났다.

오전 4시 50분 비행기, 많은 인파로 북적 북적

여권만 봐도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떠남은 늘 항상 설레임을 몰고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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