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위구르 견문록][우루무치][3](2)인류학관: 신장 위구르 자치구 박물관(新疆维吾尔自治区博物馆 신장웨이월지치보위관); 누란 미녀 소하공주

2022. 7. 31. 08:27Log : Tag : 노트테이킹/Museum 비단길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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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 이어서 계속
인류학관으로 이동했다. 역사 인류학관이라고 해야 더 맞을 듯.

유라시아의 고대 실크로드 이동 경로와 흥망성쇠 동안 존재했던 민족, 역사에 관해 사전에 빠르게 확인 후 들어갔다.
박물관 중앙에 대형 지도로 내용 파악~

<천산 남로>, <천산 북로>

실크로드는 타클라마칸 사막을 사이에 두고 <천산 남로>와 <천산 북로>로 나누어져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EB%B9%84%EB%8B%A8%EA%B8%B8

비단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 문서는 땅과 바다 등을 통한 근대 이전의 동서 교역로에 관한 것입니다. 실크로드에 관한 동음이의어에 대해서는 실크로드 (동음이의) 문서를, 비단길에 관

ko.wikipedia.org


두 번째 전시관으로 이동~


초기 지역에는 이 지역에도 물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우루무치는 실크로드 내에서도 대표적인 오아시스 도시.

어업 생활과 수렵 생활을 병행 중인 고대인들.


샤머니즘의 영향을 받았던 지역이었고, 제사장을 중심으로 미래를 점쳤다고 한다.

여사제


동굴 벽화



교역의 시작, 도시 국가의 탄생

고대 사회가 지나고 서서히 지배 국가 형태로 국가가 탄생을 했다.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 지역이었기 때문에 여러 민족이 이 지역을 두고 크고 작은 전쟁을 했다.
실크로드를 통해 불교가 전해졌고, 동양의 비단이 서양의 콘스탄티노플 동로마제국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오아시스 도시를 중심으로 상거래가 발생, 도시가 발전했다.


당나라와 실크로드 섹션

글로벌 도시였던 당나라 그리고 수도 서안.
다양한 민족의 언어와 문화가 공존하던 그때의 글로벌 도시 서안의 당나라를 상상해보고 전시품을 관람했다.

땅아래 지진을 측정한 당나라 관리
당나라의 흑토마: 세상에서 가장 빠른 말이라는 흑토마


복희 여와

중국 탄생 신화에서 인간을 창조한 것으로 알려진 복희 여와는 생명과 탄생의 신이기도 하다.


이국적인 모습의 색목인을 묘사한 인형들

색목인은 각색명목지인(各色名目之人)의 준말로 몽골 제국 때 만들어진 용어로, 몽골인이 아닌 다른 민족을 지칭하던 단어이다.

각색명목지인(各色名目之人)

원나라의 역참

역참은 먼 길을 이동할 때 잠시 쉬며 말을 바꿀 수 있는 제도이다.

역참 증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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