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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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무치 도시여행][준비단계 4장] 신실크로드 다큐멘터리 시청하기
우루무치와 투루판에 가기 전에 실크로드에 대한 사전 지식을 습득했다. 지식 습득에는 책만큼이나 시각적인 영상이 더해진 다큐멘터리도 대단히 효과적이다. CCTV - NHK - KBS 공동 제작 다큐멘터리를 시청했다. 참고로 영상미 만큼이나 영상 내내 배경이되는 음악도 인상적인데 배경음악은 요요마가 프로듀싱 했다고 한다.
2017.10.06 -
[우루무치 도시여행][맛보기 장] 8박 9일 우루무치 & 투루판 여행기의 시작, "맛보기"
올해 초부터 소심하게 (조용하게) 준비했던 우루무치 여행. 본래 계획은 일주일 코스로 우루무치 투루판 --> 쿠처 --> 카슈가르 --> (우루무치 경유) 한국행이었으나 여행을 준비하면서 우루무치와 투루판만 봐도 일주일은 잡아야 할 것 같았다는 생각에 우루무치 투루판 집중 도시 여행으로 계획을 바꿨다. 타클라마칸 사막, 타림분지, 천산천지, 텐산산맥 그리고 실크로드. 오래된 고대에서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이 단어들의 공집합 '우루무치' 우루무치는 그 자체만으로 충분히 매력이 있고 끌렸다. 우루무치와 투루판 8박 9일 자유로운 도시 여행기를 시작해보고자 한다. 그 전에 맛보기 사진~ 대한항공 직항편: 봄~가을까지 한시적으로 우루무치행 직항을 운영 중이다. 우루무치행 비행기는 저녁 7시에 출발했고 현지에는 베..
2017.10.05 -
[우루무치 도시여행][준비단계 2장] 가이드북 구매하기: pdf로 구매한 Lonely Planet 인보이스 받기
회사를 다니거나 또는 사업을 운영하거나 즉, 지출 증빙이라는 항목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무언가를 결제하고 구매할 때마다 ‘증빙 처리’에 대해 고민하게 되요. 저 또한 Lonely Planet 중국편 중 우루무치 섹션에 대한 pdf 파일 구매 후 인보이스 요청을 어떻게 하지라는 짧은 고민?을 했어요. 다행스럽게도 Lonely Planet에서는 센스 넘치게도 인보이스를 개별 메일로 보내주었답니다. 이렇게 왔어요. 구매 완료 메일을 받은 후 약 1시간 안에 인보이스를 보내줬어요. 인보이스는 이렇게 생겼어요. 이 정도면 문제 없이 지출 증빙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017.09.19 -
[이스탄불 시청][터키] 이탈리아의 로마는 천년의 도시이지만, 동로마의 콘스탄티노플과 터키 이스탄불은 영혼의 도시다.
Rome of Italia is city with a thousand years' history but Constantinople of Byzantine Empire and Istanbul of Turkey are cities where spirits inside of them. 이탈리아의 로마는 천년의 도시이지만, 동로마의 콘스탄티노플과 터키 이스탄불은 영혼의 도시다.
2017.08.21 -
[오래된 책방] 실크로드의 마지막 카라반 고대 실크로드를 따라간 낙타 카라반의 12,000km 대장정 / 아리프 아쉬츠 지금 (김문호 옮김)
실크로드의 마지막 카라반 국내도서저자 : 아리프 아쉬츠 / 김문호역출판 : 일빛 2008.08.10상세보기 1. "터키어는 아드리아 해부터 중국의 만리장성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증명했습니다.“ 2. "여러분은 아드리아 해부터 중국 만리장성까지 터키어만 가지고도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3. 실크로드는 단순히 대륙과 대륙을 이어주는 무역로였던 것만이 아니다. 그 길을 따라 오가던 사람들은 길을 통해 자신들의 것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존하고 있으면서도 그 동안 알지 못했던 다른 문화와 전통을 받아들이고, 다른 언어를 배우고 익히며, 새로운 종교를 발견할 수 있었다. 4. 2천여 년이라는 장구한 세월 동안 중국에서 서방으로 비단과 도자기, 비취옥을 실어 나르던 실크로드, 서방에서 중국으로..
2017.06.05 -
[터키 견문록][이스탄불][올타쿄이 Ortakoy] 그냥 골목 걷기
터키 이스탄불에서 찍은 사진도 많고, 여행했던 도시도 많고, 나의 동선 또한 대단히 넓었기 때문에 시간대별로 포스팅이 불가능 할 것 같다. (...) 사진으로 보는 올타쿄이 Ortakoy보스포러스 제 1대교에 근접한 곳에 위치한 올타쿄이 (Ortakoy)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끼고서 아기자기한 골목과 카페가 즐비한 스팟이다.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 커피향과 거리의 고양이 그리고 반짝이는 이스탄불의 야경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이스탄불의 보석같은 장소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올타쿄이에 간다면 스타벅스를 가라!스타벅스 2층에 올라가면 보스포러스 해협, 아야소피아(성소피아 성당)과 톱카프 사라이(톱카프 궁전)등 이스탄불을 대표하는 구시가지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을 것이다!- 반드시 2층..
2017.04.29 -
[카자흐스탄 견문록][3](2) 천산의 고도(古都) 알마티(Almaty)에서 아침을 먹으며-
저 멀리 해발 3,600∼4,000m인 유라시아의 지붕 '천산(텐산) 산맥' 넘어로 동이 트고, 서서히 붉게 타오르는 공항의 지평선 너머로 새의 지겨귀는 소리가 들려온다. 이 곳은 2주만에 다시 방문한 천산의 고도 (古都) 알마티이다. 천산 산맥 (텐산 산맥)[현지어] Tian Shan , تەڭرىتاغ , 天山山脈* 해발고도 3,600∼4,000m / 길이 2,000km / 너비 400km* 신장 위구르 자치에서 키르기스스탄까지 뻗어있는 산맥으로 봉우리 마다 빙하가 남아있다. 천산 산맥와 중앙아시아 알마티와 천산 산맥 이스탄불에서 떠난 알마티 경유 서울행 에어 아스타나 (Air Astana) 비행기가 카자흐스탄 현지 시간 기준으로 오전 6시 알마티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도착층 (1층) Art Lun..
2017.04.02 -
[카자흐스탄 견문록][1](12) Central Mosque 센트럴 모스크를 지나 다시 Sulpark로 그리고 공항으로 돌아가며
판필로프 공원 (Panfilov Park)에서 나온 나는 다음 행선지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알마티에 도착 후 공항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받은 알마티 여행 정보에 대한 책자에 있는 주요 유명 스팟 정도만 보자는 계획이었고, 바자르와 공원 등을 보고 난 이후의 여정은 계획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다. 손에 쥐어져 있던 모바일 폰으로 충분히 주변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었음에도 하지 않았다. 판필로프 공원에서 느낀 신비로움과 고즈넉함이 출구를 빠져 나온 이후에도 잠시라도 좋으니 사라지지 않기를 바랬다. 놓여있는 도로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약 15분정도 걸었을까, 내 눈앞에 펼쳐진 반짝이는 거대한 황금색의 돔과 여러개의 미날레. 이 곳은 Central Mosque 센트럴 모스크.+ 알마티 센트럴 모스..
2017.03.28 -
[카자흐스탄 견문록][1](2) 에어 아스타나 타고 알마티 가는 길
[참고] [1] 알마티 1차/[2] 알마티 2차 /[3] 알마티 3차 포스팅에서 에어 아스타나 후기를 포스팅 할 예정이므로 에어 아스타나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의 경우 [2] /[3] 포스팅에서의 '에어 아스타나' 후기를 참고하시면 된다. 이스탄불의 야경, 누가 아름답다고 했던가. -_-;; - 폰카로 찍었더니.... 알아볼 수가 없다. - 마음의 카메라(?)로 이스탄불의 야경을 찍었으니....괜찮아 -_-;; 블링블링 이스탄불 1. 에어 아스타나의 취향지가 적혀있는 서비스 물품이 들어있는 주머니를 받았다. 여행 또는 출장으로 비행기를 많이 타는 편이긴 하다만...여태것 탑승 해 본 국제선 항공사에서 서비스 하는 서비스 물품 주머니 중 가장 디자인이 눈에 쏙! 들어왔다. 서울은 어디에 있나..ㅎㅎ 특이하게..
2017.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