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 리모델링 중) 2018년 12월 8일 이후 근황 정리-

2022. 7. 26. 06:25Log : Tag : 노트테이킹/일상의 Tag 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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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업로드한 글이 2018년 12월 8일이네.

그동안의 근황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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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러시아 대학원 입시를 준비, 예비학교 (러시아어 과정) 입학을 했다.

ㄴ 2019년 7월:  대학원 입시, 문헌학과에 합격.

2019년 9월: 러시아 생활의 시작. 대학원 수업 with 오픈 더 헬의 시작.

ㄴ첫번째 번역서 발간.

ㄴ 2019년 11월: 온 세상이 눈 천지다. 무시무시한 뉴스를 하나 보게 된다: "중국 우한 지역에서 정체불명의 독감 발생"

2020년 1월: 한국에서도 우한 독감이 유행, 너도 나도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ㄴ 2020년 2월: 러시아로 입국하지 못했고, 1년간 한국에서 머물게 된다. 대학원은 휴학했다.

2020년 6월: IT회사로 이직했다. 오랜만에? 다시 조직 생활이다.

ㄴ 회사에는 2020년 6월 ~ 2022년 1월까지 (러시아에서) 퇴사를 했다.

서울의 야경은 '직장인'들이 만든다라는 말이 있지.... (2020년)

2020년 1년 정리

ㄴ 월 ~ 금: 회사 // 토: 집에서 쿨쿨 잤다.  // 일: 교회 예배는 Youtube. 

서촌/ 북촌/ 연남동/ 성수동/ 상수동/ 남산일대(충무로) 산책 라이프

ㄴ 급기야 9월 6일 생일날에도 북촌에서 한옥 한채 빌려서 보냈다.

2020년 9월 6일 생일날, 북촌

2021년 1월~ 현재: 러시아 

ㄴ 2021년 2월 ~ 현재: 한글학교 한국어 선생님.

ㄴ 2021년 5월: 두번째 번역서 발간.

ㄴ 2021년 8월 ~  2022년 3월: 현지 한국관련 연구소에서 알바몬 라이프 6개월. 

ㄴ 2022년 2월: 다시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2020년 6월 ~ ) 2022년 1월 28일: 회사 퇴사

ㄴ 2022년 4월 ~ 현재: 이곳 저곳에서 통신원 및 통번역을 하며 지내는 중이다.


집이 그리울 때마다 보는 서울 사진, 2020년 2월.

 

[기타]

2021년 4월: 긴 연애의 끝.

ㄴ '결혼이란 사랑하는 감정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배웠다.

ㄴ 긴 연애는 긴 시간 만큼 한동안 마음이 공허했다. 

2021년 10월 ~ 2022년 2월: 갑자기 찾아온 불같은 (불같던) 사랑.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요즘) 꿈은 없고, 마음은 공허하다. 1년 뒤의 나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반짝이는 서울 야경이 무척이나 그립다. 

내년..2023년 8월? 9월?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인연을 만나고 싶다, 기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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