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휴일엔 만화책이 최고지! : 작당

My 덕질의 역사!

 

 

어릴적에는 고인돌, 두더지, 페르시아의 왕자 .... 이후에는 테스리스 Top에 이름을 올렸고......

더 이후에는 와우, 데카론, 마비노기와 플스의 생활화! 

 

게임만큼 막대한 자본을 투자해가며 덕질을 하고 있는 것이 있으니 

만화! 

 

만화는 게임보다 더 많은 자본력이 투입되어야 한다..;; 

게임은 정액권이라는 것이 있지만 

만화는 그렇지 않다.

-_-

 

만화책을 빌리거나 또는 구입하려면 

일단 돈이 있어야 할 수 있는 문화생활인 만큼

나에게 '만화책 보기'는  

경제활동을 시작한 성인때부터 

즐겨하는 취미 중 하나다.

 

 

 

만화 덕후들을 위한 공간이 생겼다는 어마무시한 소식을 듣고 달려한 '작당'

이름부터가 마음에 든다 ㅋㅋ

 

이 곳은 만화 덕후들을 위한 만화카페!로 

만화방이 조상님이라면 

이 곳은 진화된 만화방이라 할 수 있겠다.

 

 

 

자, 2016년 어느날. 만화 덕질을 완성하러 작당을 찾아 나섰다.

 

고고씽.

 

 

작당 입구

작당 이용에는 나름의 룰이 있다.

메뉴얼에 따라 행동하면 된다.

 

나는 시간제를 끊었다.

 

 

 

아주 맘에 드는 군.

 

 

 

자, 작당 카드를 받았다. 

 

 

보고싶은 만화책을 모두 뽑아왔다.

대단히 편중 되어 있다.

 

내가 뽑아온 책 대부분에는

'고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ㅎㅎ

 

야옹!

 

 

 

 

 

고양이 만화책을 쓰나미로 보던 중간에

국제관계와 관련된 만화책도 두 권 봤다. 

 

지슬

체르노빌

 

 

 

 

 

두시간 정도 열심히 만화책을 정독 했더니

내 몸의 hp가 100% 충전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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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6년 내내 몇 차례 더 작당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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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합정

아래의 지도를 보고 따라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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