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주점', '뚜벅 뚜벅 도시락', '오래된 책방' 중 어느 폴더로 분리해야 할까 고민 했으나, 그래도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니 마을 주점으로 분류해본다. 집에서나 했던 '맥주 마시면서 책읽기'를 할 수 있는 곳! 도서 출판 창비에서 운영 중인 창비 카페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집에서 가지고 간 이용환 작가님의 고양이 관련 책을 들고 창비 북카페에서의 맥주를 마셔봤다.- 고양이와 맥주가 관련있는 것은 아니다 (......) 손에 맥주를 잡고 사진을 찍은 곳, 이 곳은 창비 북카페 카페 창비?카페 창비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출판사 중 하나인 '창작과 비평사' (줄여서 창비)에서 운영 중인 북카페이다.창비 서교동 사옥 1층에 위치한다.망원역 인근에 있다. 구글 지도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북카페! 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