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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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책방] 실크로드의 마지막 카라반 고대 실크로드를 따라간 낙타 카라반의 12,000km 대장정 / 아리프 아쉬츠 지금 (김문호 옮김)
실크로드의 마지막 카라반 국내도서저자 : 아리프 아쉬츠 / 김문호역출판 : 일빛 2008.08.10상세보기 1. "터키어는 아드리아 해부터 중국의 만리장성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증명했습니다.“ 2. "여러분은 아드리아 해부터 중국 만리장성까지 터키어만 가지고도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3. 실크로드는 단순히 대륙과 대륙을 이어주는 무역로였던 것만이 아니다. 그 길을 따라 오가던 사람들은 길을 통해 자신들의 것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존하고 있으면서도 그 동안 알지 못했던 다른 문화와 전통을 받아들이고, 다른 언어를 배우고 익히며, 새로운 종교를 발견할 수 있었다. 4. 2천여 년이라는 장구한 세월 동안 중국에서 서방으로 비단과 도자기, 비취옥을 실어 나르던 실크로드, 서방에서 중국으로..
2017.06.05 -
[카자흐스탄 견문록][3](4) 마지막 장 : 한국으로 가는 길- 공항 (사진위주)
카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해서는 마지막 장. 글 대신 사진으로 마무리 하고자 한다. 관련 정보는 그동한 포스팅 해 놓은 이전 내용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카자흐스탄 공항 2층에 있는 라운지에서 먹은 저녁카자흐 음식으로 마무리~! 공항 라운지 내부 디자인은 유목 문화권에서의 대표적인 거주지 형태인 '게르' 모습이다. 비행기를 기다리며..면세점 겸 대기하는 곳. 면세점 겸 대기하는 장소에 있는 카페에서 마신 '북극곰 맥주' 너무 졸려서 커피도 한 잔!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먹은 밥 2015년 2016년 카자흐스탄 여행기 끝 관련 정보는 그동한 포스팅 해 놓은 이전 내용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7.04.13 -
[카자흐스탄 견문록][3](3) 알마티 시장경제의 중심지 'MEGA Mall Almaty'
이번 알마티 여행에서는 ‘알마티의 시장 경제 중심지 둘러보기’를 포커스를 잡은 후 이른 오전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알마티의 대표적인 Market Point인 ‘Mega Mall’로 이동했다. 이동 경로는 다음과 같다. (출처: 구글 지도) Mega Mall은 카자흐스탄의 대표적인 체인 형태의 종합 쇼핑몰 브랜드로 알마티(Almaty), 아스타나(Astana) 등 카자흐스탄 주요 도시에 약 4곳의 Mall이 영업 중이다 Maga Mall 홈페이지: http://almaty.megacenter.kz/eng/ 이른 아침에 도착한 Mega Mall Mega Mall 내부너무 이른 아침에 와서 그런가? 비교적 한산하다. 곳 곳에 한국 브랜드가 보인다. 엔제리너스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셔봤다. 해외 브랜드의 상징! 스..
2017.04.09 -
[카자흐스탄 견문록][3](2) 천산의 고도(古都) 알마티(Almaty)에서 아침을 먹으며-
저 멀리 해발 3,600∼4,000m인 유라시아의 지붕 '천산(텐산) 산맥' 넘어로 동이 트고, 서서히 붉게 타오르는 공항의 지평선 너머로 새의 지겨귀는 소리가 들려온다. 이 곳은 2주만에 다시 방문한 천산의 고도 (古都) 알마티이다. 천산 산맥 (텐산 산맥)[현지어] Tian Shan , تەڭرىتاغ , 天山山脈* 해발고도 3,600∼4,000m / 길이 2,000km / 너비 400km* 신장 위구르 자치에서 키르기스스탄까지 뻗어있는 산맥으로 봉우리 마다 빙하가 남아있다. 천산 산맥와 중앙아시아 알마티와 천산 산맥 이스탄불에서 떠난 알마티 경유 서울행 에어 아스타나 (Air Astana) 비행기가 카자흐스탄 현지 시간 기준으로 오전 6시 알마티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도착층 (1층) Art Lun..
2017.04.02 -
[카자흐스탄 견문록][3](1) 이제는 정말 안녕, 이스탄불과 마지막 그리고 천상의 보물 알마티로 가는 길 (에어 아스타나)
노트 1 약 10개월간의 생활을 모두 정리했다. 모든 것을 지원 받았던 운 좋은? 장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터키를 떠나기 위해 스스로 정리해야 할 것도 많았다. 우여곡절 끝에 2016년 02월에는 한국-터키는 2회 왕복하면서 짧았던 터키에서의 생활을 모두 정리 후 알마티를 경유하여 터키를 떠나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공부와 연구 모든 면에서 만족감 만큼 아쉬움의 여운이 남았던 생활이었지만 학문이라는 큰 틀에서 벗어나서 본다면 돈으로 그 가치를 따질 수 없을 만큼의 대단히 내 스스로에게 가치있는 생활들이었다. 이스탄불에서 버스를 타고 마케도니아와 그루지아 (조지아)로 여행을 갔던 것 등은 여행 그 이상의 터키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발칸 및 카프카스 지역에 대한 이해와 시각이 넓어질 수 있었던 인생의 터닝 포..
2017.04.01 -
[작은 영화관][인디 다큐 페스티발 SIDOF 2017] 고려 아리랑 : 천산의 디바, 우리의 슬픈 자화상이며 애환의 기록
'아는 만큼 보인다' 2016년 02월, 알마티 경유를 통해 카자흐스탄 여행을 하기 이전과 이후, 나의 두 눈과 그 것에 대한 인식의 시각까지 많은 것이 변화했다. 특히 한국사 수업에 늘 항상 등장했던 홍범도 장군의 그 이후의 삶이 그의 바램처럼 독립된 대한민국이 아닌 중앙아시아 천산 산맥에 둘러쌓인 알마티에서 눈을 감았다는 것을 뒤늦은 나이에 알게 된 것 또한 이번 알마티 여행이 아니였다면, 특별한 계기가 없었더라면 모르고 지나쳤을 것이다. "여행의 기억은 평생의 창해이며, 인생의 대인이다." 중앙아시아 고려인과 관련된 영화가 상영 될 것이라는 '2017 인디다큐페스티발 SIDOF' 페이스북 내용을 보고 일찌감치 본 상영작 관람을 계획하였다. 인디다큐페스티발 SIDOF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
2017.03.31 -
[카자흐스탄 견문록][2](1) 비하인드 : 알마티, 천산으로 가는 길 (알마티 경유 이스탄불로 가는 길)
이번 편은 여행기가 아닌 '서울 인천 국제 공항 출발 에어 아스타나' 항공편에 대한 이용 후기임을 밝힌다. 2016년 02월 13일, 다시 이스탄불로 돌아가는 날이 다가왔다. 이번에 이스탄불에 가게 되면 약 10개월 간의 (나름의) 전문가(?)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직항이 있음에도 아쉬운 마음에 경유행을 결심했고, 에어 아스타나에 대한 기억이 좋았기 때문에 고민 없이 지난 번 알마티 경유 및 탑승했었던 에어 아스타나 (Air Astana)를 이용하기로 했다. 경유지, 알마티로 가는 길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에어 아스타나는 아시아나 항공과 인천에서 출발 알마티 / 아스타나 행 노선에 대해 공동 운항 중이다. 타고 갈 비행기 이제 떠난다.. 비행기에서 받은 신문역시나 대..
2017.03.30 -
[카자흐스탄 견문록][1](14) 마지막 편; 집으로 돌아가는 길 - 알마티 출발 서울 인천 도착 에어 아스타나 탑승
00:40 서울행 비행기가 서울 인천 국제공항을 향해 카자흐스탄 상공으로 이륙했다.알마티에서 서울 인천 국제공항까지는 약 6시간 정도 소요 된다. 이동 경로는 다음과 같다. 비행기에 탑승했다. (아마도) 2-3-2 좌석으로 서울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반적인 국제선 비행기와 크기가 비슷했다. (그런것 같다)외관상으로 볼 때, 최신 항공기 같았다. 이번에도 역시나 맥주!카자흐스탄에서 제조된 EFES (에페스)라는 터키 브랜드 맥주를 서비스 받았다. 터키에서 마시던 에페스와 맛이 비슷하다. 식사메뉴 사실 너무 졸렸기 때문에 식사를 해야겠다는 생각 조차도 없었언 것 같다.형식적으로 메뉴판을 보고, 식사 서비스를 받았다. 모니터 옆에 있는 USB 포트.비행 모드로 설정 해 놓은 핸드폰의 베터리 고갈 없이 무사히 갈..
2017.03.28 -
[카자흐스탄 견문록][1](13) 00:40분 한국으로 되돌아 가기전 알마티 공항에서 알마티 여행 동선을 정리, 그 끄적거림의 흔적들
Sulpark에서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돌아오는 길은 퇴근 시간과 겹쳐서 그런지 교통이 혼잡했다.약 45분 정도를 달려 공항에 도착하니 어느 덧 캄캄한 저녁이다. 하루 반나절을 경유지인 알마티에서 돌아다닌 동선을 구글 지도로 남겨 보면 다음과 같다. 구글 지도 상세 클릭 공항에 도착 했다. 공항에 돌아온 시간은 약 저녁 7시 정도로 기억하는데, 탑승 할 서울행 비행기는 다음날 자정 00시 40분 비행기.수속은 저녁 9시 이후부터 가능 했고, 수속 전에 저녁을 먹기 위해 오전 알마티에 도착하자마자 아침을 먹었던 공항 1층 Art Lunch 24로 향했다. + 관련 글 보기 (클릭) : [카자흐스탄 견문록][1](4) 알마티 공항에서 ATM, 인포메이션, 짐 키핑, 아침먹기 완료 공항에서 저녁으로 먹은 음식..
2017.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