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러시아] 제법 괜찮은 러시아 맥주 старый мельник와 맥주 역사

시원한 병맥주 정도는 마시기 좋은 날씨다.
오늘은 적당히 쓴 맛이 괜찮은 러시아 맥주 한 종과 역사를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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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쓴맛이 제법 괜찮은 러시아의 대표적인 흑맥주 старый мельник из бочонка (스타릐 밀릭이즈 바찬까)

최고의 프리미엄 맥주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러시아의 맥주 브랜드 라인 старый мельник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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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тарый мельник 맥주는 총 5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1. Старый Мельник (Светлое): 라이트 맥주
2. Старый Мельник из Бочонка (Мягкое): 양조로 빚은 소프트 맥주
3. Старый Мельник из Бочонка (Светлое): 양조로 빚은 라이트 맥주
4. Старый Мельник из Бочонка (Темное Бархатное): 양조로 빚은 다크 벨벳 맥주
5. Старый Мельник из Бочонка (Безалкогольное): 양조로 빚은 무알콜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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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맥주를 잘 선택하기 위해 중요한 단어 몇 개의 의미를 해석해보면;

• Бочонк: 양조통 (나무통)
• Светлое: 라이트
• Мягкое: 소프트
• Темное Бархатное: 다크벨벳 (흑맥주?!)
• Безалкогольное: 무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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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별 간략한 분석 + 소개

총 5종의 라인으로 생산, 판매 중이다.

1. Старый Мельник (Светлое): 라이트 맥주

- 1999년부터 생산된 동일한 전설적인 브랜드이다. - 몽드 셀렉션 시음 대회를 포함해서 크고작은 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했다.  - 클래식한 라거 맥주로  맑은 호박색의 맥주 빛깔, 쓴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가볍고 상쾌한 맛이 특징이다. - 도수는 4.7%.

2. Старый Мельник из Бочонка (Мягкое): 양조로 빚은 소프트 맥주

- 은은한 맥주 특유의 향과 상쾌한 끝 맛이 특징인 라이트 라거 맥주이다. - 생맥주 생산과 동일한 기술로 만든 맥주로서 맥주 특유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도수는 4.3%.

3. Старый Мельник из Бочонка (Светлое): 양조로 빚은 라이트 맥주

- 강렬한 맥주 맛, 풍부하며 짙은 풍미가 특징힌 클래식한 라이트 맥주이다. - 맥아 맛이 느껴진다고 느껴질 정도랄까. - 도수는 5%.

4. Старый Мельник из Бочонка (Темное Бархатное): 양조로 빚은 다크 벨벳 맥주

- 라이트 맥주로 분류하여 생산되는 흑맥주이다. - 부드러운 맛과 흑맥주 특유의 적당한 쓴맛이 특징이다. - 도수는 4.6%.

5. Старый Мельник из Бочонка (Безалкогольное): 양조로 빚은 무알콜 맥주

- 무알콜 맥주이다. - 목구멍으로 쉽게 넘어가고, 맥주 특유의 향과 맛이 짙어 오리지널 맥주와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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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тарый мельник 맥주의 맥주사를 살펴보면 초기 생산에는 터키 맥주와도 관련이 깊다.

양조 공장과 맥주 역사는 다음과 같다.

양조 공장

러시아 전국에 11곳, 국외 3곳 포함 총 14개 이상의 양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맥주 역사

러시아 내 맥주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겨냥, 1999년 터키 EFFS 그룹의 소유하고 있던 모스크바 내 양조 공장에서 첫 라거를 출시했다.
출시 8년 동안 가파르게 성장한 결과 2000년에는 <러시아인이 사랑하는 10대 맥주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2000년부터 2007년까지 러시아 축구협회,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정식 후원사로서 전폭적인 사랑을 받았고, 2008년에는 EURO 2008 프로모션 맥주로 ‘축구’ 특별 맥주 라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14개의 양조 공장 중에서도 카잔, 우파, 노보시비르스크의 양조 공장에서 생산하는 맥주가 특히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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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평가

마신 맥주: Старый Мельник из Бочонка (Темное Бархатное): 양조로 빚은 다크 벨벳 맥주
함께 먹은 안주: 바나나, 마요네즈를 버무린 콘

• 쓴 듯 그러나 쓰지 않은 씁쓸한 끝 맛이 포인트였다!
• 차게 마실 수록 쓴 맛이 덜 할 것 같다. (나는 냉장고에 넣어둔 후 시원해진 상태에서 마셨다)
• 라면처럼 매콤한 안주와는 어울리지 않을 맛이다.
• 씁쓸한 맥주 맛과 달달한 바나나는 환상의 조합이었다.
• 거품이 많이 나지 않았다.
• 청량감은 덜한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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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홈페이지: https://vzboltay.com/alcohol/pivo/1534-staryy-melnik.html

Пиво Старый Мельник: обзор напитка, виды, история и факт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