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견문록][1](3) 도착 그리고 출입국 심사

2017. 3. 25. 02:51Travel Log: 배낭여행/Kazakhstan 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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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입국 카드 작성

 

이스탄불에서 밤에 떠난 비행기가 다음날 현지 시간 새벽에 도착했기 때문에 졸음이 폭풍처럼 밀려왔다.

 

서비스 받은 볼펜을 들고 출입국 심사를 위한 출입국 카드 작성에 돌입!

출입국 카드는 러시아어, 카자흐어, 영어로 인쇄되어 있다.

 

계약서 및 약관 같은 것을 꼼꼼히 다 읽는 성격이다 보니 역시나 습관처럼 출입국 증명서에 집중을...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는데) 출입국 카드 앞면에는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적어야 한다. 

그러므로 여권은 체크하기 편한 곳에 두도록 하자.

 

 

 

 

 

 

 


2. 알마티 국제 공항에 도착

 

 

이른 새벽이라 그런지 아직 주변이 어둑어둑-

 

 

 

 

'Almaty' 라는 글씨를 보니 심장이 두근 두근!!

 

입국심사를 위해 승객들 모두들 비행기에서 모두 내려서 이동버스로 이동했다. 

 


 

3. 입국심사 받기!

 

이동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곧바로 입국 심사를 하는 곳이 나온다.

비행기가 동시에 여러 대가 도착했는지(?) 작은 공항에 많은 사람들이 있다.

 

 

한국와 카자흐스탄은 여행 목적에 한 해 무비자 협정국이다.

따라서 비자가 필요하지 않다.

 

입국 심사 순서가 되면 조금 전에 작성한 출입국 카드를 제시한다.

간단한 입국 심사 질문을 받는다. 

Opic 시험 전 진행되는 간단한 테스트를 보듯 가벼운 마음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ㅎㅎ

 

"이름이 뭐에요?"

-  청고양이입니당

 

"어디서 오셨어요?" 

-  터키 이스탄불에서 왔습니다.

 

"카자흐스탄 방문 목적은?" 

- 경유합니다. 다음날 새벽 00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갑니다. 

 


 

입국 심사가 끝난 후 심사대를 통과했다.

알마티에 도착한 것이다.

 

 

이후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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