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30. 04:29ㆍTravel Log: 배낭여행/Kazakhstan 카자흐스탄
이번 편은 여행기가 아닌 '서울 인천 국제 공항 출발 에어 아스타나' 항공편에 대한 이용 후기임을 밝힌다.
2016년 02월 13일, 다시 이스탄불로 돌아가는 날이 다가왔다.
이번에 이스탄불에 가게 되면 약 10개월 간의 (나름의) 전문가(?)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직항이 있음에도 아쉬운 마음에 경유행을 결심했고, 에어 아스타나에 대한 기억이 좋았기 때문에 고민 없이 지난 번 알마티 경유 및 탑승했었던 에어 아스타나 (Air Astana)를 이용하기로 했다.
경유지, 알마티로 가는 길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에어 아스타나는 아시아나 항공과 인천에서 출발 알마티 / 아스타나 행 노선에 대해 공동 운항 중이다.
타고 갈 비행기
이제 떠난다..
비행기에서 받은 신문
역시나 대주제 이외의 내용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
최신 비행기 인 것 같다.
맥주와 과자
저 과자의 외관은 고래밥과 흡사하다.
서울 인천 국제공항에서 알마티까지 가는 동안 1회 기내식이 제공된다.
이번 기내식도 성공적이다.
사람 마다 평가가 다르겠지만.. 닭고기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에어 아스타나의 기내 서비스 음식은 대단히 만족스럽다!
(닭은 늘 옳다!!)
현지 시간 기준으로 오후 5시 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도착했다.
목적지, 이스탄불로 가는 길
이스탄불 행 비행기는 오후 5시 55분에 출발한다.
이스탄불 행 비행기로 환승 한다.
레몬물을 서비스 받았다.
저녁 식사 서비스 전 간식 서비스
간식 서비스 치고 대단히 푸짐하다~
밀빵안에 고구마가 가득 들어 있다~
이번에도 나는 맥주와 고래밥을 닮은 과자를 추가로 서비스 받았다.
멀리 보이는 천산 (텐산)
신비롭다.
천산 (텐산)
중앙아시아의 지붕이라 불리는 천산 (텐산)의 모습을 비행기를 타고 이스탄불로 가는 동안 볼 수 있다.
신비로움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저녁 식사 서비스
로컬 맥주와 에페스 (터키) 맥주 이렇게 두 개를 서비스 받았다.
기내식과 맥주가 무척 잘 어울린다 ㅎㅎ
비행기에서 찍은 천산
이스탄불 터키 시간으로 오후 9시 넘어서 이스탄불에 도착했다.
카자흐스탄 견문록 > 제 2장 > 1회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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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여행기가 아닌 '서울 인천 국제 공항 출발 에어 아스타나' 항공편에 대한 이용 후기임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