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견문록][1](14) 마지막 편; 집으로 돌아가는 길 - 알마티 출발 서울 인천 도착 에어 아스타나 탑승

2017. 3. 28. 09:48Travel Log: 배낭여행/Kazakhstan 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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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0 서울행 비행기가 서울 인천 국제공항을 향해 카자흐스탄 상공으로 이륙했다.

알마티에서 서울 인천 국제공항까지는 약 6시간 정도 소요 된다.


이동 경로는 다음과 같다.



비행기에 탑승했다.


(아마도) 2-3-2 좌석으로 서울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반적인 국제선 비행기와 크기가 비슷했다. (그런것 같다)

외관상으로 볼 때, 최신 항공기 같았다. 




이번에도 역시나 맥주!

카자흐스탄에서 제조된 EFES (에페스)라는 터키 브랜드 맥주를 서비스 받았다. 터키에서 마시던 에페스와 맛이 비슷하다.




식사메뉴


사실 너무 졸렸기 때문에 식사를 해야겠다는 생각 조차도 없었언 것 같다.

형식적으로 메뉴판을 보고, 식사 서비스를 받았다.




모니터 옆에 있는 USB 포트.

비행 모드로 설정 해 놓은 핸드폰의 베터리 고갈 없이 무사히 갈 수 있도록 해 준, 대단히 잇한 객실 서비스 중 하나였다 ㅎㅎ




카자흐스탄 노래를 좀 찾아서 들었다.

Musicola 뮤지콜라 라는 그룹의 음반을 들었다.



내 옆에 앉아있던 카자흐스탄 여자에게 몇 마디 대화를 붙여보았으나, 둘이 너무 관심사가 달라서 그런지(?) 대화는 금방 단절 되었다 ㅎㅎ

한국에는 처음 가본다고 했다.




이윽고 기내 방송은 한국까지 도착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려왔다.




아마도 인천의 어느 이름 모를 지역의 구름 위 하늘인것 같다.








첫 번째 카자흐스탄 견문록의 마지막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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