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시청][터키] 이탈리아의 로마는 천년의 도시이지만, 동로마의 콘스탄티노플과 터키 이스탄불은 영혼의 도시다.

Rome of Italia is city with a thousand years' history but Constantinople of Byzantine Empire and Istanbul of Turkey are cities where spirits inside of them. 이탈리아의 로마는 천년의 도시이지만, 동로마의 콘스탄티노플과 터키 이스탄불은 영혼의 도시다.

2017.08.21

재즈로 듣는 '위스크다르에 가는 길에' Üsküdar'a Gider İken (가수: Nilüfer Verdi)

위스크다르에 가는 길에 Üsküdar'a Gider İken (위스크다라 기데리켄) 가수: Nilüfer Verdi (니류펠 벨디)음반 명: Knidost (크니도스트)음반사 명: Ada Müzik (아다 뮤직) 재즈 음악 특유의 선율과 베이스 그리고 이스탄불의 구전 음악 중 하나인'Üsküdar'a Gider İken'이 하나로 어울어진 묘한 매력의 음반이다. 그 묘한 매력을 좀 더 표현 해 보자면본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연두색 눈빛이 매력적인 회색빛의 러시안 블루 고양이가 평화로운 이스탄불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떠오른다.

2017.08.09

[지구별 길고양이 견문록][터키][이스탄불][술탄아흐멧] 오늘도 이 자리에서 기다립니다.

흰 구름처럼 하얀색의 코트를 입은 터키쉬 고양이 한 마리.길고양이로 보이는 녀석은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지 또는 무언가를 먹고 싶었던 것인지 야옹 야옹 거리면서 술탄아흐멧 광장 앞의 한 식당 앞에서 울고 있었다.식당의 문을 열고 나온 한 아저씨는 문앞에 앉아 있는 고양이에게 안된다는 듯한 손짓을 보냈다. 야옹이 : 야옹!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요!- 안되요~ -....오늘도 이 자리에서 기다립니다.야옹! 이스탄불, 터키, 술탄아흐멧 Can Restaurant 앞에서 (Istanbul, Turkey, Sultanahment)

2017.05.12

[여행하고 사랑하고 고양이하라] 사람과 고양이가 함께 공존하는 세상 이야기 :)

여행하고 사랑하고 고양이하라국내도서저자 : 이용한출판 : 북폴리오 2014.06.24상세보기 1.우기의 쉐프샤우센은 떠나는 날까지도 비가 왔다. 쉐프샤우센의 파란 골목은 시간이 멈춘 듯 적막했고, 나는 오래오래 그곳에서 시간이 멈춘 고양이들을 바라보았다. 이곳의 고양이들은 너나없이 느긋했고, 서두르는 법이 없었다. 언제나 바삐 이곳을 떠나는 이들은 시간이 부족한 여행자들이었다. 만일 모로코에 가고자 하는 여행자가 있다면 나는 꼭 말해 주고 싶다. 쉐프샤우엔은 고양이와 사랑에 빠지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라고. 한 번쯤 파란 골목에서 꿈꾸듯 앉아 있는 고양이들을 만나 보라고. 그들과 함게 이 산중의 바닷속을 헤엄쳐 보라고. 2.사실 모로코를 여행하면서 모로코 사람들이 특별히 고양이를 사랑한다는 느낌은 받을 수..

2017.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