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17. 11:37ㆍLog : Tag : 노트테이킹/Book 오래된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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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마녀 '몹비'의 마술로 '팁'이라는 소년으로 자란 오즈의 오즈마 공주.
소년으로 자라던 팁은 오즈의 마법사 제 2권 '환상의 나라 오즈' 편에서 다행히? 본인의 모습을 되찾고, 오즈의 왕국의 아름다운 (소녀)왕이 되면서 마무리가 된 오즈의 마법사 2편 '환상의 나라 오즈'
오즈의 마법사 제 3권 '오즈의 오즈마 공주'는 이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2권에서는 사라졌던(?) 소녀 오즈가 등장을 하고 양철 나무꾼, 허수아비, 오즈마 공주, 말하는 암탉 빌리나, 움직이는 시계 틱톡을 중심으로 교묘한 마법사 놈 왕국의 지배자와 대결을 한다.
권선징악
놈 왕국의 지배가와의 대결의 결과는 (동서양의 모든 고전 문학과 마찬가지로) '권선징악(勸善懲惡)'의 틀에서 놈 왕국의 지배자는 벌을 받음으로 이야기는 마무리가 된다.
끄적 끄적
널리 알려져 있는 1편 '오즈의 마법사;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에 이어 2편 '환상의 나라 오즈'까지는 약간의 억지스러운감이 없지는 않음에도 술술 읽어나갔으나, 3권부터는 대단히 빠른 스토리 전개와 더불어 스토리 구성이 우연과 우연의 연속으로 대단히 집중해서 읽어야 했다.;;;;
소싯적 '환타지물' 내지 '학원물' 연재 소설 (또는 만화) 좀 봤던 사람들에게 오즈의 마법사 제 3권 '오즈의 오즈마 공주'는 부담없는 독서의 시간이 될 것이다.
반대의 경우는 ..... 호기심에서 읽어 보는 것까지는 추천.
--> 대단히 개인적인 견해이다.
--> 흠.. 나는 이제 제 4권을 찾아보겠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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