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ana(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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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견문록][3](4) 마지막 장 : 한국으로 가는 길- 공항 (사진위주)
카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해서는 마지막 장. 글 대신 사진으로 마무리 하고자 한다. 관련 정보는 그동한 포스팅 해 놓은 이전 내용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카자흐스탄 공항 2층에 있는 라운지에서 먹은 저녁카자흐 음식으로 마무리~! 공항 라운지 내부 디자인은 유목 문화권에서의 대표적인 거주지 형태인 '게르' 모습이다. 비행기를 기다리며..면세점 겸 대기하는 곳. 면세점 겸 대기하는 장소에 있는 카페에서 마신 '북극곰 맥주' 너무 졸려서 커피도 한 잔!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먹은 밥 2015년 2016년 카자흐스탄 여행기 끝 관련 정보는 그동한 포스팅 해 놓은 이전 내용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7.04.13 -
[카자흐스탄 견문록][3](3) 알마티 시장경제의 중심지 'MEGA Mall Almaty'
이번 알마티 여행에서는 ‘알마티의 시장 경제 중심지 둘러보기’를 포커스를 잡은 후 이른 오전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알마티의 대표적인 Market Point인 ‘Mega Mall’로 이동했다. 이동 경로는 다음과 같다. (출처: 구글 지도) Mega Mall은 카자흐스탄의 대표적인 체인 형태의 종합 쇼핑몰 브랜드로 알마티(Almaty), 아스타나(Astana) 등 카자흐스탄 주요 도시에 약 4곳의 Mall이 영업 중이다 Maga Mall 홈페이지: http://almaty.megacenter.kz/eng/ 이른 아침에 도착한 Mega Mall Mega Mall 내부너무 이른 아침에 와서 그런가? 비교적 한산하다. 곳 곳에 한국 브랜드가 보인다. 엔제리너스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셔봤다. 해외 브랜드의 상징! 스..
2017.04.09 -
[카자흐스탄 견문록][3](2) 천산의 고도(古都) 알마티(Almaty)에서 아침을 먹으며-
저 멀리 해발 3,600∼4,000m인 유라시아의 지붕 '천산(텐산) 산맥' 넘어로 동이 트고, 서서히 붉게 타오르는 공항의 지평선 너머로 새의 지겨귀는 소리가 들려온다. 이 곳은 2주만에 다시 방문한 천산의 고도 (古都) 알마티이다. 천산 산맥 (텐산 산맥)[현지어] Tian Shan , تەڭرىتاغ , 天山山脈* 해발고도 3,600∼4,000m / 길이 2,000km / 너비 400km* 신장 위구르 자치에서 키르기스스탄까지 뻗어있는 산맥으로 봉우리 마다 빙하가 남아있다. 천산 산맥와 중앙아시아 알마티와 천산 산맥 이스탄불에서 떠난 알마티 경유 서울행 에어 아스타나 (Air Astana) 비행기가 카자흐스탄 현지 시간 기준으로 오전 6시 알마티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도착층 (1층) Art Lun..
2017.04.02 -
[카자흐스탄 견문록][3](1) 이제는 정말 안녕, 이스탄불과 마지막 그리고 천상의 보물 알마티로 가는 길 (에어 아스타나)
노트 1 약 10개월간의 생활을 모두 정리했다. 모든 것을 지원 받았던 운 좋은? 장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터키를 떠나기 위해 스스로 정리해야 할 것도 많았다. 우여곡절 끝에 2016년 02월에는 한국-터키는 2회 왕복하면서 짧았던 터키에서의 생활을 모두 정리 후 알마티를 경유하여 터키를 떠나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공부와 연구 모든 면에서 만족감 만큼 아쉬움의 여운이 남았던 생활이었지만 학문이라는 큰 틀에서 벗어나서 본다면 돈으로 그 가치를 따질 수 없을 만큼의 대단히 내 스스로에게 가치있는 생활들이었다. 이스탄불에서 버스를 타고 마케도니아와 그루지아 (조지아)로 여행을 갔던 것 등은 여행 그 이상의 터키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발칸 및 카프카스 지역에 대한 이해와 시각이 넓어질 수 있었던 인생의 터닝 포..
2017.04.01 -
[카자흐스탄 견문록][2](1) 비하인드 : 알마티, 천산으로 가는 길 (알마티 경유 이스탄불로 가는 길)
이번 편은 여행기가 아닌 '서울 인천 국제 공항 출발 에어 아스타나' 항공편에 대한 이용 후기임을 밝힌다. 2016년 02월 13일, 다시 이스탄불로 돌아가는 날이 다가왔다. 이번에 이스탄불에 가게 되면 약 10개월 간의 (나름의) 전문가(?)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직항이 있음에도 아쉬운 마음에 경유행을 결심했고, 에어 아스타나에 대한 기억이 좋았기 때문에 고민 없이 지난 번 알마티 경유 및 탑승했었던 에어 아스타나 (Air Astana)를 이용하기로 했다. 경유지, 알마티로 가는 길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에어 아스타나는 아시아나 항공과 인천에서 출발 알마티 / 아스타나 행 노선에 대해 공동 운항 중이다. 타고 갈 비행기 이제 떠난다.. 비행기에서 받은 신문역시나 대..
2017.03.30 -
[카자흐스탄 견문록][1](13) 00:40분 한국으로 되돌아 가기전 알마티 공항에서 알마티 여행 동선을 정리, 그 끄적거림의 흔적들
Sulpark에서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돌아오는 길은 퇴근 시간과 겹쳐서 그런지 교통이 혼잡했다.약 45분 정도를 달려 공항에 도착하니 어느 덧 캄캄한 저녁이다. 하루 반나절을 경유지인 알마티에서 돌아다닌 동선을 구글 지도로 남겨 보면 다음과 같다. 구글 지도 상세 클릭 공항에 도착 했다. 공항에 돌아온 시간은 약 저녁 7시 정도로 기억하는데, 탑승 할 서울행 비행기는 다음날 자정 00시 40분 비행기.수속은 저녁 9시 이후부터 가능 했고, 수속 전에 저녁을 먹기 위해 오전 알마티에 도착하자마자 아침을 먹었던 공항 1층 Art Lunch 24로 향했다. + 관련 글 보기 (클릭) : [카자흐스탄 견문록][1](4) 알마티 공항에서 ATM, 인포메이션, 짐 키핑, 아침먹기 완료 공항에서 저녁으로 먹은 음식..
2017.03.28 -
[카자흐스탄 견문록][1](12) Central Mosque 센트럴 모스크를 지나 다시 Sulpark로 그리고 공항으로 돌아가며
판필로프 공원 (Panfilov Park)에서 나온 나는 다음 행선지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알마티에 도착 후 공항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받은 알마티 여행 정보에 대한 책자에 있는 주요 유명 스팟 정도만 보자는 계획이었고, 바자르와 공원 등을 보고 난 이후의 여정은 계획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다. 손에 쥐어져 있던 모바일 폰으로 충분히 주변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었음에도 하지 않았다. 판필로프 공원에서 느낀 신비로움과 고즈넉함이 출구를 빠져 나온 이후에도 잠시라도 좋으니 사라지지 않기를 바랬다. 놓여있는 도로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약 15분정도 걸었을까, 내 눈앞에 펼쳐진 반짝이는 거대한 황금색의 돔과 여러개의 미날레. 이 곳은 Central Mosque 센트럴 모스크.+ 알마티 센트럴 모스..
2017.03.28 -
[카자흐스탄 견문록][1](11) 젠코프 대성당 (Zenkov Cathedral) 그리고 아쉬움 - 알마티 판필로프 공원 (Almaty, Panfilov Park)
판필로프 공원을 계속 걷는다. 02월의 알마티는 고요함, 고즈넉함, 평화로움 그리고 신비로움이 동시에 공존하고 있다.신비로운 도시 알마티의 판필로프 공원 (Panfilov Park)를 걷고 있는 동안 만큼은 분주하고 바쁜 일상에 쫓겨 있던 내 자신을 이 순간 만큼은 내려 놓아본다.내려 놓음의 시간은 알마티에서 보내는 21시간의 시간 중의 짧은 일부분일지 몰라도, 순간의 편안함은 쌓여있는 차가움이 느껴지는 눈 조차도 포근하게 보인다.텐산 산맥 (천산 산맥)에서 불어오는 겨울 바람 조차도 시원하게 다가온다. 내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었던 곳, 잠깐의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선물해 주던 자연, 이 곳은 알마티. 높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높은 하늘을 향해 뻗어 있는 여러 그루의 나무들 사이를 걷다보면 걷는 것 자..
2017.03.28 -
[카자흐스탄 견문록][1](10) '판필로프의 영웅들' - 알마티 판필로프 공원 (Panfilov Park, Almaty)
판필로프 공원 (Panfilov) 공원을 좀 더 둘러보았다. 판필로프 공원은 어떤 곳일까? (출처: 론니플레닛) + 1941년 모스크바 인근에서 나치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알마티 보병단 병사 28명 '판필로프의 영웅들'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공원이다.+ 공원 내부에는 과거 소련에 부속되어 있던 15개 공화국에서 모인 병사들의 모습을 조각 해 높은 기념비가 있다. + 기념비 앞에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란 이름의 추모火가 있는데, 1917년 ~ 1920년에 발생한 '러시아 내전'과 1941 ~ 1945년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사망한 전사자를 추모하고 있다. 이 곳은 알마티 도심 중앙에 위치한 매력적인 공원이면서 동시에 추모의 공간 이기도 하다.과거 카자흐스탄이 속해있던 '소련' 당시 전사한 군인들을 추..
2017.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