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25. 01:40ㆍTravel Log: 배낭여행/Kazakhstan 카자흐스탄
여정의 마지막 종착지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그 후기를 [1] 1차 방문 / [2] 2차 방문 / (마지막) [3] 3차 방문으로 사진을 분류하여 적어본다.
[1](1)
우연은 늘 최고의 선택! 카자흐스탄 에어 아스타나?? - 에어 아스타나 비행기표를 끊다.
다행히 명함은 전문가였기에 최소한의 '먹는 것'과 거주지 '레지던스' 및 '생활비' 정도 연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지원은 받았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지 문화 체험과 여행에는 늘 돈이 부족했다. (-_-)
중간 중간 통역과 교민 대상 과외 등의 초단기 아르바이트로 부족한 자본을 보충하는 등 자칭 '알바몬' (-_-) 으로 살다 보니, 어느 덧 떠나야 하는 날짜가 다가왔다.
(빠이욤 터키!)
But!!
한국에 돌아가기 전에 사용했던 생활 용품 / 거주증 -비자 / 지원 받았던 레지던스 / 월급이라고 들어온 터키 현지 통장까지 정리할 것이 한 두개가 아니였다.
참고로 터키는 정착하는데도 여러모로 신경 쓸 것이 많고, 나가는 것도 결고 쉽지 않다.
- 들어오는 것도, 나가는 것도 쉽지 않은 나라가 바로 터키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나라, 터키 ;;;
결론적으로 주변 정리 때문에 몇 차례 한국행이 불가피했던 것.
직항을 타고 고한국으로 돌아가기에는 뭔가 아쉬운 감이 있어서 경유해서 갈 수 있는 루트를 스카이스케너를 통해 알아보던 중,
카자흐스탄 국영(?) 항공사인 ‘에어 아스타나’ (Air Astana) 의 스케줄을 보았다.
무박으로 하루 정도 알마티를 경유 할 수 있는 스케줄이 마음에 들어서 결제 완료!
표를 구매 후 에어 아스타나 탑승 후기 등을 열심히 검색 해 보았다.
그리고 터키를 떠나는 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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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아스타나 탑승 전! - 여권 및 신원 체크! -수속하기
이 곳은 한국이 아닌 이스탄불 터키의 국제공항 '아타튀르크 이스탄불 국제 공항'
일단 탑승 시간을 확인하고~~~
수속 전!
대부분이 터키인, 러시아인, 우즈벡인이였고
유일한 한국인 -까레얀까인 나.
간략하게 이름, 거주지, 터키에는 왜 왔고 카자흐스탄에는 왜 가려는지 정도 신원 체크를 한다.
오랜만에 러시아어로 말을 하니..입이 어벙벙...ㅎ
이스탄불 --> 알마티
경유 알마티
알마티 --> 서울
자 이제 터키를 떠난다!
잘 있어라! 터키! ㅎㅎ
다음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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