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은 나는 공항의 인포메이션 센터로 돌아가서는 택시를 예약했는데, 예약을 진행하는 동안 인포메이션 직원 분께서 스쳐지나가듯 나에게 던진 한 마디. “공항 인근에 자작 나무(?) 길이 있어요...” “...............!!!!!!.........................” 택시 시간을 30분 정도 늦춘 후 직원 분께 자작나무 길에 대해 좀 물어보았고, 아침의 자작나무 길을 향해 공항을 나섰다. 공항 주변 모습 자작나무 길(?) 루트는 대략 이렇게 표기 할 수 있다. 구글 멥 참고 저기 '파란색' 지붕이 공항이다. 이른 아침의 안개가 키 큰 가로수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 몽한적이기까지 하다.고요함 속의 고즈넉한 알마티의 공항 근처 길을 카메라로 담아 보다. 그리고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