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지아(조지아) 견문록][3] 오후 7시 트빌리시 도착, 국제 버스 터미널 내 숙소를 잡다. (육로 여행, 캅카스, 카프카스, 유라시아 여행, 조지아 국제 버스 터미널 Central Bus Station)

2017. 4. 22. 00:16Travel Log: 배낭여행/Georgia 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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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가 넘어서 그루지아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 도착했다.












이스탄불, 러시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에서 구르지아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로 들어오는 국제 버스는 Central Bus Station에서 도착한다. 

Central Bus Station에는 이들 나라로 향하는 버스 티켓을 판매하고 있는데, 러시아 모스크바부터 터키 이스탄불까지, 심지어 카자흐스탄까지 운행하는 버스도 있다. 


Central Bus Station 주소  :   1 Dimitri Gulia St, Tbilisi, 조지아

위치 구글 지도 URL :   https://goo.gl/maps/KpjkrqB6ib72











Central Bus Terminal에서 하루 동안 머물 숙소를 구하다.



사전에 숙소를 예약한 것이 아니였다, 버스에서 내리자마다 국제 버스 터미널 근처에 있는 사람들을 붙잡고는 '인근에 숙소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다행히 버스 터미널 인근에 호스텔 및 호텔이 약 4곳 정도 있었고, 여러 방을 둘러 본 후 숙소를 구했다.

도착일 하루만 국제 버스 터미널에서 머물고 다음날에는 시내 중심부에 숙소를 구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다행스럽게도 숙소의 직원들은 러시아어, 영어, 터키어를 모두 유창하게 구사하였다. 






방에 나르길레 (후카)라 불리는 '물담배'가 있다 (..............)




넓직 넓직하다. 





주변에 마켓이 없어서 배가 고픈 상태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








다음날 오전, 비가 오려는지 하늘이 어둑어둑했다.

밖으로 나와 숙소 외관을 살펴보았다.






음.. 이런 모습이다.







버스 정류장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데 왠 작은 캣초딩이 따라왔다.



캣초딩 안뇽!

야옹!










이스탄불로 돌아가는 버스 티켓을 미리 구매하였다.

구매를 위한 제 버스 노선 버스 오피스는 버스 터미널 1층에 있다.










다시 등장한 버스 터미널 Central Bus Station의 캣초딩




야옹! 야옹! 냥느님은 졸립다!




나름의 움직이는 '구역'이 대단히 넓은 고양이.








버스 터미널 Central Bus station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그루지아 (조지아) 여행 가이드북 하나 없이 온 여행이므로 구르지아의 중심지 또는 역사 유적지 등을 보기 위해서는 '어디로' 이동을 해야 하는지 정보가 전혀 없었다.

버스 터미널 내 직원분들을 통해서 Rustaveli 루스타벨리까지 택시 또는 미니버스 (마을버스)로 이동하기를 추천 받았다.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다.


택시 이동 경로:   CENTRAL BUS STATION, 1 Dimitri Gulia St, Tbilisi, 조지아  --> Rustaveli, Kostava Str., Tbilisi, 조지아 

약 15분 정도 소요

목적지 Rustaveli (루스타벨리) 는 구르지아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 시내 중심이다.

이 곳에서 Old Town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Rustaveli (루스타벨리) :  https://goo.gl/maps/edxgx6G4L452









루스타벨리 Rustaveli에 도착했다.

여행의 시작이다.











다음 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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