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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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견문록][3](4) 마지막 장 : 한국으로 가는 길- 공항 (사진위주)
카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해서는 마지막 장. 글 대신 사진으로 마무리 하고자 한다. 관련 정보는 그동한 포스팅 해 놓은 이전 내용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카자흐스탄 공항 2층에 있는 라운지에서 먹은 저녁카자흐 음식으로 마무리~! 공항 라운지 내부 디자인은 유목 문화권에서의 대표적인 거주지 형태인 '게르' 모습이다. 비행기를 기다리며..면세점 겸 대기하는 곳. 면세점 겸 대기하는 장소에 있는 카페에서 마신 '북극곰 맥주' 너무 졸려서 커피도 한 잔!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먹은 밥 2015년 2016년 카자흐스탄 여행기 끝 관련 정보는 그동한 포스팅 해 놓은 이전 내용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7.04.13 -
[카자흐스탄 견문록][3](2) 천산의 고도(古都) 알마티(Almaty)에서 아침을 먹으며-
저 멀리 해발 3,600∼4,000m인 유라시아의 지붕 '천산(텐산) 산맥' 넘어로 동이 트고, 서서히 붉게 타오르는 공항의 지평선 너머로 새의 지겨귀는 소리가 들려온다. 이 곳은 2주만에 다시 방문한 천산의 고도 (古都) 알마티이다. 천산 산맥 (텐산 산맥)[현지어] Tian Shan , تەڭرىتاغ , 天山山脈* 해발고도 3,600∼4,000m / 길이 2,000km / 너비 400km* 신장 위구르 자치에서 키르기스스탄까지 뻗어있는 산맥으로 봉우리 마다 빙하가 남아있다. 천산 산맥와 중앙아시아 알마티와 천산 산맥 이스탄불에서 떠난 알마티 경유 서울행 에어 아스타나 (Air Astana) 비행기가 카자흐스탄 현지 시간 기준으로 오전 6시 알마티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도착층 (1층) Art Lun..
2017.04.02 -
[카자흐스탄 견문록][1](12) Central Mosque 센트럴 모스크를 지나 다시 Sulpark로 그리고 공항으로 돌아가며
판필로프 공원 (Panfilov Park)에서 나온 나는 다음 행선지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알마티에 도착 후 공항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받은 알마티 여행 정보에 대한 책자에 있는 주요 유명 스팟 정도만 보자는 계획이었고, 바자르와 공원 등을 보고 난 이후의 여정은 계획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다. 손에 쥐어져 있던 모바일 폰으로 충분히 주변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었음에도 하지 않았다. 판필로프 공원에서 느낀 신비로움과 고즈넉함이 출구를 빠져 나온 이후에도 잠시라도 좋으니 사라지지 않기를 바랬다. 놓여있는 도로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약 15분정도 걸었을까, 내 눈앞에 펼쳐진 반짝이는 거대한 황금색의 돔과 여러개의 미날레. 이 곳은 Central Mosque 센트럴 모스크.+ 알마티 센트럴 모스..
2017.03.28 -
[카자흐스탄 견문록][1](9) 판필로프 공원 (Panfilov Park)에서 만난 고즈넉한 알마티(Almaty)
그린 마켓 (Green Market / Zelyony Bazar, Kok Bazar)에서 판필로프 공원 (Panfilov Park)으로 이동했다. 판필로프 공원 입구 알마티 (Almaty, Almati)의 도로는 대단히 가지런하다. 도로는 언제가 승용차와 버스로 뒤엉켜 혼잡한 서울과 비교하자면 복잡함 보다는 차분한 느낌을 준다. 평온한 알마티의 도시 풍경과 사람들의 표정 하나하나를 보면서, 알마티라는 도시가 전해 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귓가를 스치고 지나가는 텐산 산맥 (천산 산맥)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속삭임에 집중하다보니 어느 덧 판필로프 공원에 다다르다. 그린 마켓에서 판필로프 공원까지는 걸어서 이동할 수 있고, 이동 시간은 약 10분 미만 소요된다. 구글 멥 보기 (
2017.03.27 -
[카자흐스탄 견문록][1](8) 그린 마켓(Zelyony Bazar, Kok Bazar)에서 만난 고려인 당근 김밥과 고마운 국시 한 그릇
목적지인 그린 마켓 (Zelyony Bazar, Kok Bazar) 에 도착했다. 주로 식재료와 고기류를 판매하는 곳으로 양, 염소 등의 고기류 뿐만 아니라 투르크 음식에서 빠지지 않는 향신료까지 진기한 먹거리들이 가득하다. 마침 그린 마켓에 도착한 시간이 점심을 먹기에 적당한 때였으므로 그린 마켓에서 간단히 먹을 것을 구입 후 점심을 해결하고자 둘러보았다. 식재료, 고기류 뿐만 아니라 주방 용품까지 판매하고 있다. 어디선가 익숙한 냄새가 코 끝을 자극하다. - 고려인 당근 김밥과 당근 김치 익숙한 풍경. 중앙아시아로 이주한 고려인들이 운영 중인 반찬 가게 여러 곳이 그린 마켓에 자리잡아있다. 우리가 즐겨먹는 물김치, 김치, 당근, 우엉 및 이름을 나열 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가 자주 먹는 평범한 한국의..
2017.03.27 -
[카자흐스탄 견문록][1](7) 알마티 그린 마켓으로 가는 길 (Zelyony Bazar, Kok Bazar)
Sulpark에서 그린 마켓 (Zelyony Bazar, Kok Bazar)으로 걸어갔다. 가슴 속까지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천산 (텐산) 산맥의 공기를 마주하며 걷는 것이 좋았다. 이동 경로 구글 지도 보기 (
2017.03.27 -
[카자흐스탄 견문록][1](6) 알마티 중심부! 센트랄 Central Sulpark (LG 거리?), 한류카페?-Caffe Kangnam
공항의 인포메이션 센터를 통해 수배 해 놓은 택시를 타고 알마티 중심 Sulpark로 이동했다. 인포메이션 센터를 100% 신뢰해야 하나, 평소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성격 탓인지 습관 적으로 다시 한번 꼼꼼하게 내가 택시를 타고 이동할 위치를 확인 했다. 택시 승강장 옆에는 친절하게도 시내 중심지를 표시한 지도가 있다. '알마티 시내 중심' 으로!! Sulpark 러시아어 또는 약간의 터키어가 가능하신 기사분께서 계신 택시에 탑승했다. 공항에서 Sulpark까지는 인포메이션 센터 기준으로 (흥정 X) 3,000 텡게르이고 약 30분 미만으로 이동 시간이 소요된다. - 관련 내용 포스팅은 [카자흐스탄 견문록][1](5)를 참고! 구글 지도 - 자세히 보기 구글 지도 (url)
2017.03.26 -
[카자흐스탄 견문록][1](5) 공항 근처 자작나무? 길에서..길을 걸어 보다.(30분 코스)
아침을 먹은 나는 공항의 인포메이션 센터로 돌아가서는 택시를 예약했는데, 예약을 진행하는 동안 인포메이션 직원 분께서 스쳐지나가듯 나에게 던진 한 마디. “공항 인근에 자작 나무(?) 길이 있어요...” “...............!!!!!!.........................” 택시 시간을 30분 정도 늦춘 후 직원 분께 자작나무 길에 대해 좀 물어보았고, 아침의 자작나무 길을 향해 공항을 나섰다. 공항 주변 모습 자작나무 길(?) 루트는 대략 이렇게 표기 할 수 있다. 구글 멥 참고 저기 '파란색' 지붕이 공항이다. 이른 아침의 안개가 키 큰 가로수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 몽한적이기까지 하다.고요함 속의 고즈넉한 알마티의 공항 근처 길을 카메라로 담아 보다. 그리고 다음편에서 계속.,....
2017.03.25 -
[카자흐스탄 견문록][1](4) 알마티 공항에서 ATM, 인포메이션, 짐 키핑, 아침먹기 완료
입국 심사를 마친 후 Gate를 통과했다. 새벽 6시, '난 누구 여긴 어디'....라고 겁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대단히 정리 정돈? 되어 있는 공항 구조 덕분에 큰 혼동 없이 짐도 키핑하고, ATM기에서 돈도 인출하고,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서 여행 정도 및 관련 자료도 받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여기까지의 이야기를 적어본다. 1. 알마티 국제공항 서비스에 대해서 [공항 도착층에 있는 주요 시설들] - 매점 : 과자 및 음료 등을 판매 - 카페 : 커피 등을 판매 - 짐 보관소 : 유료 / 도착층 양 쪽에 각 각 1개씩 있다. / 카드 결제가 가능은 하나 환대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 (-_-;;;) - ATM : 돈을 인출 할 수 있음 - 화장실 : 무료 - Information : 무료로 카자흐스탄..
2017.03.25